X
    Categories: 유머

“얘 좀 혼내주세요”…못말리는 ‘장난꾸러기’ 고양이들 10


고양이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심장에 해로운 동물일 지 모르겠다.

ADVERTISEMENT

집사 몰래 양말과 장난감을 훔쳐가듯, 마음도 빼앗기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우리 집 털뭉치를 공개적으로 혼내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충분히 납득갈만한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의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다.

대체 어떠한 고양이의 행동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 지 하나씩 살펴보자.

 

#1. 내 잘못은 아니에욥! 단지 내가 지나가는 길에 키보드가 있었을 뿐이죠!

ADVERTISEMENT
instagram @cat_shaming

키보드에 누워 있는 것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다면, 컴퓨터를 켜놓는 실수를 벌이지 말자.

ADVERTISEMENT

잘못하다가는 보험 웹사이트에서 뽑힌 62페이지의 인쇄물을 받아들이는 불상사가 발생할 지도 모르겠다.

 

#2. 신발 물어뜯기는 내 전문이랍니다

instagram @cat_shaming

고양이 ‘피닉스’는 신발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뻗어 누워 쉬는 것이 취미이다.

ADVERTISEMENT

만약 슬리퍼를 리폼하고 싶다면 피닉스에게 맡기세요!

 

#3. 탄수화물 중독 고양이!

instagram @cat_shaming

유키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비닐에 쌓여 있는 빵을 먹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비닐채 뜯어먹기도 한다.

ADVERTISEMENT

그리고 집사가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물을 때는 ‘모르쇠’ 로 일관한다.

 

#4. 집사가 나를 위한 선물을 사왔군!

instagram @cat_shaming

집사: ….

ADVERTISEMENT

 

#5. 내가 이 집의 왕이라고!

instagram @cat_shaming

고양이 ‘밀로’는 매일 밤 집사가 침실로 옮겨줘야 한다.

ADVERTISEMENT

왜냐하면 밀로가 이 집의 왕이기 때문이다.

 

#6. 신문은 읽는 게 아니라 씹는 거지

instagram @cat_shaming

 

ADVERTISEMENT

#7. 바닥아, 인사해. 피자야!

instagram @cat_shaming

한 눈밖에 없지만 바닥에 새로 집에 온 ‘피자’를 인사시키기에 충분한 거리를 측정할 줄 아는 고양이 ‘위니’다.

ADVERTISEMENT

 

#8. 사람처럼 볼일 보는 고양이

instagram @cat_shaming

 

#9. 모기장이 내 침대!

ADVERTISEMENT
instagram @cat_shaming

 

#10. 이어폰 선 끊기 선수

instagram @cat_shaming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