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며 많은 커플들이 손 잡고 갈만한 데이트 코스를 고민할 것이다.
누구나 다 가는 한강, 꽃 구경이 이제 지겹다면, 색다른 데이트 코스 짜기가 고민이라면,
아래 이색 데이트 코스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1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청담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는 들어서자마자 빼곡한 책장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현대카드에서 만든 여행 서적 전문 도서관인 이곳은, 여행 서적만으로 채워진 공간이다.
디자인적으로도 멋있는 이 공간에서 함께 가 볼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는 것은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
어디서 찍든 멋진 인스타샷을 남길 수 있으니, 색다른 테마 데이트를 위해 꼭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2 하늘공원 노을 데이트
옛날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이 세월이 지나 언덕이 되고, 사람들이 놀러갈 수 있는 공원이 된 하늘공원.
하늘이라는 이름답게 하늘 가까이에 있는 높은 언덕 공원이다.
이곳은 서울에서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유명해 출사하러 온 사람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부는 요즈음, 하늘공원에서 여유롭게 노을을 즐기는 데이트 코스를 추천할만 하다.
#3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이름도 예쁜 서울숲은 이미 데이트 코스로 많이 알려져있다.
이 서울숲 바로 옆에 생긴 언더스탠드 에비뉴는 콘테이너 박스 하나하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길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예쁜 조명도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