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진상 끝판왕”
진상에도 많은 진상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술을 먹고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취객, 백화점에서 갑질을 하면서 직원들을 하대하는 진상 등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영업 혹은 생활에 방해되는 행위를 많이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페 진상의 끝판왕’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시 됐는데, 정말 끔찍한 행동을 해 진상의 끝판왕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정도 였다.
영상을 보면 그녀가 갑자기 바지를 벗더니 카운터에 기대 대변을 보는 것이다.
충격적인 것은 이게 끝이 아니다.
그녀는 갑자기 자신이 눈 배변을 줍더니 한 직원에게 던지고 휴지로 손과 항문을 닦은 뒤, 다시 그 휴지를 직원에게 던진 후 유유히 사라졌다.
이러한 사건의 전말은 카페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홧김에 직원에게 배설물을 던진 것이라고 한다.
캐나다의 커피전문점 팀 홀튼이라는데, 카페 관계자 측은 “이번 사건을 일으킨 여성은 과거 카페 안에서 난동을 피운 적이 있다”며 “다른 손님들의 안전을 우려해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내가 당했으면 제대로 멘붕 왔을듯”, “그와중에 닦고가네..”, “던질정도면 황금 바나나였나보네요 배변속도도 빠르고 장이 건강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