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일, 사랑의 불시착 막방이 드디어 방영된다.
많은 팬들은 그동안 집에 올 낙이였던 사랑의 불시착 시청을 못하게 된다는 소식에 슬퍼하고 있다.
그와중에, 사랑의 불시착을 열정적으로 보고 파헤쳤던 시청자가 ‘사랑의 불시착’ 막방에 대한 결말을 추측해보겠다고 올린 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의 내용들을 보고 ‘열혈 시청자’가 예측한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방송 결말을 지켜보자.
1. 15회 때 앤딩을 했던 심정지 소리는 구승준 심정지 소리다.
저번 방송이였던 15회의 마지막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바로 , 윤세리(손예진) 와 구승준(김정현)의 얼굴이 교차적으로 화면에 비춰지며 심정지 음이 떴던 것이다.
시청자들은 지금 이 심정지의 신호가 윤세리 인지 구승준 인지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열혈 시청자의 예측으로는 이 심정지 소리는 다름아닌 구승준의 심정지 소리라는 예측이다.
2. 백화점 사장이 된 서단, 그는 구승준의 아이를 보살피며 살아가게 된다.
두번째 예측은 , 서단(서지혜)은 사랑하는 사람이었던 구승준을 잃게 되고, 백화점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서단은 구승준이 살아 생전에 낳았던 딸을 맡아 키우면서 사랑하는 그를 추억하게 된다.
3. 해피 엔딩 끝에, 윤세리가 리정혁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를 스위스에서 열어준다.
먼저 공개되었던 스틸 사진이 있었다.
그 사진에서 리정혁과 윤세리는 멋있고 아름다운 옷차림으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스틸사진 뒤에 있는 외국인의 모습도 보이고 하여, 열혈 시청자는 이 두 사람이 해피앤딩을 스위스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 둘의 사랑이 시작되기도 한 장소인 스위스,
그리고 윤세리가 피아노의 유망주였던 리정혁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줌으로서 해피앤딩의 마지막을 장식하리라고 예측한다.
4. 박광범은 중사로 승진하게 되고, 5중대는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게 된다.
박광범(이신영)은 하사->중사로 승진을 하게 되고, 귀때기와 5중대(김영민)는 북한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게 된다.
단, 박광범의 중사 승진에 대해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되어 승진을 하게 된 것인지 아니면 특별 승진으로 오르게 된 것인지에 대한 내용 확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5. 윤세리를 사랑하는 리정혁은 북송 도중에, 그녀를 만나러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달려간다.
이번 마지막화의 예고편으로 나온 화면에서, 리정혁이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번화였던 15화에서 윤세리가 쓰러지게 되고, 패혈증을 후유증으로 진단 받게 되는 화면이 나왔다.
그리고 리정혁(현빈)은 그녀의 모습에 괴롭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정지 음이 깔려, 윤세리의 죽음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걱정이 많아지게 했다.
마지막에 리정혁이 달려갔던 모습은, 아마 모두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던 내용으로 윤세리를 만나러 달려가는 모습으로 추측한다고 했다.
오늘 마지막 방송을 보고 그들의 추측이 맞았는지 한 번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