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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시해달라” 성원에 LG전자가 다시 내놓다는 ‘이것’


LG전자가 소비자들의 성원에 약 30년 만에 국내 시장에 ‘창문형 에어컨’을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7일 창문형 에어컨(모델명 WQ04DAWA)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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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소비자들의 ‘창문형 에어컨’ 재출시 요구가 지속되자 LG전자가 이에 응하기 위해 출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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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인증에 앞서 각각 한국에너지공단의 효율인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KC 인증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금성 시절이었던 1979년 처음 선보였던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본체에 달려 있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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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후 1980년대 들어 분리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사라졌지만, 꾸준히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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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구매자가 직접 설치 및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외기 일체형이기 때문에 설치기사, 벽 타공, 배관 등 설치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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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창문형 에어컨 어떨지 궁금”, “어렸을 때 집에 있었는데”, “옛날 회사에서 쓰던 거”, “뉴트로네”, “LG전자 열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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