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무려 2000명이 넘어가면서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따라서 마스크 품귀 사태로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구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27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17시부터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청도와 대구 내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오늘 14시부터는 전국 단위의 읍, 면 지역 총 143개 총괄국 산하 1,317개 우체국에서도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천원’이하로 저렴하게 책정돼 화제가 되고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도심 지역 우체국은 당분간 마스크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도심 지역의 국민들은 인근 약국에서 1인당 5매까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우체국 마스크 판매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