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사는 새 집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결 편해진 얼굴의 조혜련은 깔끔하고 화사한 집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었던 일반인 남편과의 통화에서는 깨가 쏟아지기도 했다. “되게 부드럽다 자기”라는 조혜련의 말에 전화 너머 남편은 “난 늘 부드러워”라며 받아쳤다.
조혜련은 “어둡거나 우울한 내용이 아니라 내 일상을 그대로 포커싱 해줘서 고마운 방송이었다”고 오랜만의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 2막 응원합니다” “이제 행복해지시길 바라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