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선수들에게 특별한 아이폰이 주어져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리버풀은 토트넘홋스퍼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경기전 리버풀 선수들이 SNS에 올린 황금 아이폰의 모습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휴대폰 뒷면에는 선수들 이름과 등번호가 적혀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수들이 금빛 아이폰을 받게된 배경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미국 ‘폭스스포츠’는 “UCL 우승 후 맞춤형 24K 황금 아이폰을 받는 리버풀 선수들”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 선수들은 완다 메트로폴리탄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은 후 24K 황금 아이폰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 금이라니 부럽다”, “황금 아이폰 받을 자격이 있지”, “리버풀 선수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