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럭셔리’ 공유 원룸이 공개되며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커먼라이프 역삼 트리하우스’라는 명칭의 건물이다.
건물 가운데에 공용 공간이 있으며 싱글룸 (원룸)이 총 7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다.
한달 월세는 방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119만원에서 159만원이다.
월세에 관리비는 제외되었으며 관리비는 월 10만원으로 공과금의 경우 별도 납부해야 한다.
이렇게 높은 월세에도 주방과 세탁실은 공용공간을 이용해야한다고 전해지며 누리꾼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알려진 바로는 3~4층의 경우 보증금 250만원에 월세 124만원이며 5~7층은 보증금 240만원에 월 119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7층의 경우 예치금 270만원에 월 134만원으로 단기 입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공유 원룸’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돈 많은 대학생이면 가능할듯”, “방음은 안 될 것 같아요”, “이거 국내 아니고 프랑스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