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이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화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소방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오후 1시 32분쯤부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고 한다.
화재당시 이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는 9개 업체등에서 파견된 인부 78여명이 근무 중이였다고 하며, 이번 화재로 극심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관이 출동하고 나서 오후 5시 40분경이 되어서야 잦아들기 시작했다고 하며, 생존자 수색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78명 중 아무 피해없이 나온 사람은 46명으로, 경상이 6명, 중상이 1명이으로 집계되었으며, 사망자는 ‘무려 25명’ 으로 조사되었다고 해 충격을 주었다.
이번 화재에 대해서 소방당국에서는 화재원인을 “원인불명의 폭발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라며 사망자들이 전혀 대피하지못한 점을 강조했다.
현장 도착당시에는 불길이 빠르게 번짐과 동시에 유독가스가 차있었다며, 진화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