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한 삶을 살고 있는 이상민에게 무려 부동산을 주겠다는 어느 부부가 나타났다.
바로 엉뚱발랄 사유리의 부모님 인데,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알아보자.
예전 모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인연으로 부모님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범상치 않은 이 두 명의 등장, 환영인사가 독특하다.
정말 보고싶었다는 그들의 메시지다.
이들은 이상민의 속사정까지 잘 알고 있는 상황이다.
서장훈은 이들의 발랄함에 다소 당황한다.
예비 사위(?)의 깜짝 선물에 감동받은 어머님 아버님의 표정이 리얼하다.
이에 갑자기 ‘풍악을 울려라’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 부부의 모습이다.
감동받은 어머니의 축하무대였던 것이다.
심지어 부동산이라는 파격제안까지 하는 이 두분의 정체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찜질방으로 향하게 된 이들은 ‘답정너’식 공격에 허덕이는 이상민의 모습에 오히려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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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상민의 모습이다.
이미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 되어버린 이상민과 사유리, 어머니는 아주 말뚝을 박아버린다.
그 후 일본으로 초대된 ‘이서방짱’의 모습이다.
흥이 또다시 폭발한 이들의 모습에 이상민은 그저 허리숙여 인사만 거듭 할 뿐이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찰떡같은 선물을 사온 이서방 짱에 감동을 하게 된 부부의 모습.
대만족을 하게돼 신이 난 모습이다.
끝없는 압박이 이어지게 되고, 손주까지 요구를 벌써 하고 있는 어머니의 눈빛이 매섭다.
빠른 결혼과 출산만이 답이 되어버린 이상민의 운명이다.
한편 사유리와 부모님이 이상민과 출연했던 SBS ‘미운우리새끼’는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