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글이 게재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해당 내용은 이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방영된 내용임에도 “소름돋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으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는 각 MC들에게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게 했다.
이후 각자 다르게 그린 자신의 자화상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당시 양재웅 전문의는 박나래가 그린 자화상만 보고도 그녀가 “타고난 연예인”임을 진단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박나래의 자화상 속 ‘눈’에 주목하며 “그림만 봐도 연예인 성격”이라고 밝혔다.
실제 박나래은 그림 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눈동자를 명확하게 그렸다.
이에 대해 양 전문의는 “정면을 응시하는 두 눈동자는 상대에게 나를 각인시키고 남의 시선 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닌가요?”, “이미 박나래가 방송인인거 다 아는데 뭘”, “그래서 박나래가 지금도 승승장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