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888회 동행복권 6/45 1등에 당첨된 신입사원 얘기로 화제가 됐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신입사원은 회사 팀장이 상여금을 받은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로또 50장을 돌렸는데 그 중 한장을 받은 신입사원이 로또 1등에 당첨됐고,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퇴사각(?)이 됐다.
이로 인해 로또에 당첨된 신입사원은 어떻게 할지 곰곰히 생각했고 수익분배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로또를 사주신 팀장님께는 벤츠 S클래스 또는 아우디 A7 모델 차량을 사줄 것을 약속했다.
왜냐하면 신입사원이 로또 당첨되면 차 사드릴께요 라는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고 한 것이 그 이유다.
그리고 별개로 팀원 전체에게 100만원씩 돌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뭣하러 팀원까지 다줌”,”팀원들은 밥한번 거하게 사면 나중에 딴말 못하는 데 굳이?”,”사회 생활 막 시작해서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르는구나…”,”부모나 줘라”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