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에서 출시한 독특한 컨셉의 가방이 재조명받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컨셉 특이한 루이비통 천만원짜리 가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실제로 루이비통에서 출시한 가방이다.
제품명은 ‘아티카퓌신 BB 우르스 피셔(ARTYCAPUCINES BB URS FISCHER)’다.
스위스의 유명한 시각 예술가인 우르스 피셔와 루이비통이 콜라보를 해서 탄생한 제품이다.
가격은 한국 판매가 기준으로 1,050만 원이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하얀색 루이비통 가방 아래 황동 체인이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곳에 우르스 피셔가 왁스로 조각해서 만든 농산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부착할 수 있다.
농산물은 총 6가지로 계란, 초록색 사과, 바나나, 버섯, 당근, 딸기 등이다.
또한 손쉽게 부착이 가능한 체인으로 다양한 곳에 연결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합성이 아니라 진짜였어?”, “진짜 쓸데없어 보이는데 갖고 싶어”, “달랑거려서 거슬릴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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