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멤버들은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대만 가오슝에서 여행을 즐겼다.
이날 멤버들은 야시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놨다.point 98 | 1
박명수는 “이런 곳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먹으면 얼마나 좋겠니. 사랑을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한혜진에게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민망한 듯 말을 돌렸다.
그러자 이용진은 “그동안 사랑을 잘 몰랐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앞에 딱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행복한 모습이 주마등 스쳐 지나가듯 보였다”라고 덧붙였다.point 128 | 1
박명수는 “결혼까지 잘하고, 행복의 울타리 안에 있는 것 같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혜진은 “나도 그랬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성분들에게 똑같은 걸 느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근데 연애는 죽을 때까지 숙제인 것 같다. 결혼하고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니까..”라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