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는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연애에 관련한 마음에 와닿는 말들을 해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실 연애에 꼭 필요한 조언 제조기인 유인나의 명언들 중에서 자신에 필요한 것을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1. 더 심쿵하게 하는 법
“커피도 마시다가 ‘커피가 맛있네요’하는 거랑 먹자마자 ‘맛있다’하는 건 다르지 않나. 여자분에게도 보자마자 예쁘다고 하는 것보다 좀 보다가 ‘그런데 되게 예쁘신거 같아요’라고 하면 더 심쿵 할 수 있다.”
#2.공백의 미
“대화가 꼭 많아야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공백도 대화의 일부가 된다.”
#3.좋은 만남이란
“잘 맞는 상대가 낫다. 상대를 위해 바꾸면 결국엔 자기가 지치게 된다. 결국 바꾸다가 예전의 내 모습이 그리워지면 그건 좋은 만남이 아니다.”
#4.가장 좋은 대답
“과거 연애에 대한 질문에 가장 좋은 대답은 ‘그때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요’같다.”
#5.돌직구의 타이밍
“상대가 마음에 들면 돌직구는 환영,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담이다. 돌직구는 눈치가 생명이다.”
#6.처음에 좋은 질문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친한 친구에 대한 질문은 되게 좋은 것 같다.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질문이다.”
#7.너무 좋은 말
“‘데리러 갈게’라는 말은 너무 좋은 말 같다. 로맨틱함보다 너무 든든하고 따뜻한 말 같다.”
#8.제일 중요한 것
“보이는 외모나 매너가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솔직한 진심이다.”
#9.똑같은 상황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
#10.최악
“배려심 없는 행동은 상대에게 최악이다”
#11.후회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못했다면 이별하고 나서도 미련이 남고 괴롭다. 나를 생각할 거면 아예 밀당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는 게 이별하고 나서도 후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