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사랑하라”…성희롱 악플 계속되자 ‘파격적인’ 누드 사진 공개한 박지민

가수 박지민이 성희롱하는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성의 신체 일부가 그려진 그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박지민은 검은색 속옷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당당하게 거울 앞에 서있다.

그러면서 “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라고 했다.

이는 악플러들에게 하는 충고로 보인다.

앞서 9일 박지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에게 받은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point 122 | 1

악플러는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고 했다.

이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라며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고 생각함.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했다.

박지민은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point 2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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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법같은 하루 보내요! Stay magical❄️??

? ????? ? ????? ?(@jiminxjami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1월 24 1:45오전 PST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졸렬하게 사네”, “박지민이 뭐가 아깝다고 너거들같은 루저들이랑 해”, “열등감에 빠져 사는 ㅆㄹㄱ들 ㅉㅉ” 라는 등 악의적인 리플과 메시지를 일삼는 일부 누리꾼들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