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미디어인 굿타임즈는 영국 런던 대학교 교수의 흥미로운 의견을 보도했다.
수학과 교수인 한나 프라이(Hannah Fry)의 연구에 따르면 27살이 된 해에 만나는 연인이 결혼할 ‘반려자’라고 나타났다.
그는 “인간의 감정을 합리화 하긴 어렵지만,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기에 통계학의 관점에서 연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결혼 전에 사귀는 연인의 수를 계산해 대부분 27세에 반려자를 만났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한나 교수는 “40세 이전에 결혼 한 사람들 중 15세 부터 27세 사이에 연애를 시작한 경우, 행복한 결밀을 맺니 못할 확룰이 높았다”라고 덧붙였다.
과거에도 미국 유타대학 사회학자인 니콜라스 울핑거(Nicholas Wolfinger)는 연구를 통해 27세부터 32세 사이에 만난 연인과 결혼하는 것이 이혼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신이 현재 저 나이에 속한다면 연인과 미래를 꿈꾸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