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코크에 달콤한 필링이 들어간 마카롱은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카롱을 사기 위해 예약을 하거나 가게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마카롱 가격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현재 마카롱은 평균 2000~3000원에 팔리고 있다.
그러나 마카롱의 크기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케이크보다 크기도 작고, 5개만 사도 만원이 넘는다”하며 “정해진 수량만 팔아서 사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마카롱의 주 소비층이 여성이기 때문에 핑크 택스가 붙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마카롱은 온도나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는 반응이다.
이에 마카롱 판매자는 “마카롱은 숙련된 인력이 아니면 만들기 어렵다”라며 “재료비와 인건비를 포함하면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