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표지 모델로 출연한 매거진 ‘텐스타(10Star)’ 4월호가 발행 하루 만에 완판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2일 발행된 ‘텐스타’ 4월호는 예약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의 실시간 판매에서도 하루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 분야의 인쇄매체 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며 “하성운의 강력한 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판 이후 ‘텐스타’를 발행하는 텐아시아에 팬들의 추가 주문이 쇄도해 텐스타 4월호를 추가로 발행키로 하고 인쇄에 들어갔다.
하성운의 메인 화보가 담긴 텐스타 4월호에는 하성운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이번 화보에서 하성운은 ‘봄을 닮은 남자’를 콘셉트로 슈트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추가 인쇄물량은 오는 4월 2일쯤 온오프라인 서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텐스타 4월호는 내달 미주, 아시아 등 주요 10개국에서도 발행된다.
누리꾼들은 “하성운 역시 최고야 텐스타에서 대혜자로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하성운 나오는 텐스타 잡지 저도 볼래요”, “역시 하성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하성운은 3월 17일과 19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3일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가졌고 오는 30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