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한국 새의 정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로 선정된 ‘흰머리 오목눈이’가 재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로 한국의 ‘흰머리 오목눈이’를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보통 뱁새로 흔히 알려져 있는 이 새는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조류로 정식 학명은 붉은머리오목눈이다.
주로 한국에서 서식하는 새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귀여운 비주얼로 해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동그랗고 앙증맞은 크기에 몸집에 펜으로 콕콕 찍어 놓은 듯한 까만 눈과 귀여운 부리는 깜찍함 그 자체다.
보통 30~50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하며 끊임없이 울어대 수다쟁이 새로 유명하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이미 ‘흰머리 오목눈이’의 비주얼에 반했다.
‘흰머리 오목눈이’ 사진에 “디즈니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 “솜털같다”, “포켓에 넣어 데리고 다니고 싶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 녹았다”,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