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건강 악화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의 목격담과 관련 영상이 올라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미치겠다.. 혼자 나오지도 못해서 겨우 차에서부터 부축해서 나오잖아”라며 “제발 백현이한테 제대로 된 휴식을 좀 줬으면” 등의 글과 함께 내리는 차에서 절뚝거리는 백현을 부축하는 경호원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해당 영상과 글을 본 백현의 팬들은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백현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며 현재 그의 상태를 걱정했다.
실제 백현은 지난 7월 첫 번째 솔로 앨범 ‘City Lights’를 발표한 후 음악 방송, 예능 방송 출연 등으로 현재까지 휴식기를 갖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 이 건강악화설에 대해 직접 백현이 입을 열며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백현은 본인의 SNS 계정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차 안에서 다리가 저려서.. 부축받은 거예요. 못 걷는 거 뭔지 아시죠 부끄럽다..”라고 자신의 건강 악화설이 단순 해프닝이었음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다행이네요”, “저 고통을 알아서 공감되는 거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plOrationinBKKDay3 มีน้องขาเจ็บ pic.twitter.com/zjjOU7NiAh
ADVERTISEMENT — YN (@YokN05817496) September 2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