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갑자기 대소변이 마려울때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선 많은 사람들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바지에 싸야할지 가까운 역까지 어떻게든 참아서 화장실을 뛰어가야할지..
대구 지하철에서는 이런 일이 생기고 결국 대소변 실수를 해버린 사람들에게 주는 물건이 있다고 한다.
과거 대구메트로환경은 생리현상을 실수한 승객에게 헌옷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구도시철도공사 환경사들이 자발적으로 입지 않는 옷이나 헌옷을 기증해 응급의류함에 보관하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고 한다.
앞서 대구메트로환경은 취객,장애우 등이 갑작스러운 대소변 장애로 옷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났다며 승객들에게 헌옷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따고 한다.
실제로 응급 의류함 아이디어는 장애인과 취객을 자주 접한 환경사가 냈으며 대구 지하철 1·2·3호선 모든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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