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의 새로운 폰케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마리몬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폰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번 폰케이스는 ‘무궁화’ 에디션으로 총 두 가지 색깔이 있다.
분홍색 바탕에 무궁화가 새겨져 있는 버전과, 어두운 남색 바탕에 무궁화가 새겨져 있는 버전이다.
마리몬드는 “김학순 할머니의 첫 번째 용기와 독립운동 정신이 담긴 꽃이다”고 설명했다.
무궁화는 언제까지 피고 또 피어 영원히 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다.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정신에 알맞는 대한민국의 국화다.
특히 무궁화가 ‘자수’로 새겨진 모습이 일반적인 폰케이스와의 차별점이다.
오는 26일까지 마리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무궁화 자수 폰케이스 뿐만 아니라 무궁화 하드 폰케이스, 가방, 숄더백, 카드 지갑 등 무궁화 시리즈 전부 15% 할인 중이다.
정가는 2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 21,25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디자인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번 폰케이스 역대급이다”, “자수가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