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떠도는 함소원과 진화와의 이혼설에 대해 함소원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방송되었다.
두 사람의 부부 싸움이 최근 몇 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부부는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장영란은 “언니 지금 난리났어. 곧 이혼한다고 기사 뜬다고”라며 함소원을 당황시켰다.
다른 패널들 역시 “그런 기사를 봤다”라며 장 씨의 말에 동조하기 시작했고, 함소원은 이혼설을 부인했다.
함 씨는 “이 결혼을 위해 마흔 셋까지 기다린 사람이다. 제가 쉽게 놔줄 것 같아요?”라고 농담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함소원은 “진화가 아직 어리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이에 대해 “그 때 소원씨가 옆에 계실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