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계의 인기 스타 가수 김연자가 결혼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다시 한 번 출연한 김연자는 결혼 계획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린 것이다.
김연자는 올 상반기 ‘사람이 좋다’에 이미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가 17살이나 어린 동생이 낳은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한 번 ‘사람이 좋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그는 우선 당시 방송에서 늦게 결혼한 동생이 아이의 돌잔치까지 하는 것이 새삼 본인에게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더욱 특별한 본인의 결혼 계획도 밝혀 화제가 된 것이다.
현재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중인 김연자는 현재 남자 친구와 6년을 동고동락했다고 밝히며, 1-2년도 아니고 6년이나 함께하다 보니 마치 자연의 섭리처럼 “자연스레 그런(결혼) 이야기가 나온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좋은 타이밍을 잡아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이야기하여 앞으로 행복한 소식이 올 것임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