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2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 홍대 주점 , PC방 , 노래방을 다녀온 각각의 감염자들로인해 확진자는 전국으로 다시 확산되었다가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보였던 대구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코인 노래방을 다녀온 19세 (A씨) 여성이다.
이 노래방은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대구 학생과 그의 서울 친구가 다녀간 곳이였고 , 이를 방문한 19세 여성(A씨)은 코인 노래방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17일 2일간 대형마트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시식 코너 아르바이트를 진행한 A씨는 14일부터 두통과 오한,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는 자가격리를 하지않고 노래방과 카페, 아르바이트를 진행한 마트 , 패스트푸드점까지 방문한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카페와 친구집 그리고 칼국수 식당까지 방문했다. 증상이 악화되자 지난 23일 증상이 보인 약 9일만에 달서구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