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가 귀해진 상황에 북한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어제(9일)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전문 매체 NK 뉴스에서는 ” 민주 조선에서 공개한 사진에 등장한 사람들의 마스크의 모양이 부자연스럽게 합성이 되어있다” 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속에는 북한 여배우 김정화가 평양 연극 영화 대학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중인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김정화(오른쪽)의 얼굴과 앞에 이야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의 얼굴에 씌워져 있는 마스크는 합성을 한듯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또한 뒤에서 이를 지켜보는 여성 두명의 마스크 또한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북한에선 지금 마스크가 부족한 사태에 대하여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을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더하여 “또한 북한이 현재 국민들에게 의료용 마스크를 쓰라고 권장은 하지만 정작 마스크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합성 너무 티나는데….????ㅋㅋㅋㅋㅋ” “저게 뭐람…. 그냥 없는 거 인정하고 자존심 내려놓으세요 김정은씨;;;;;” “핵만드는 거에만 돈을 쏟으니 마스크 살 돈이 없지 ;”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