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방금 전에 밥을 먹었는데 또 배가 고프다면 ‘가짜 식욕’을 의심해보자.
가짜 식욕은 식사 후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거나, 먹은 후 죄책감이 드는 경우에 해당된다.
먹방을 볼 때 갑자기 그 음식을 간절히 먹고싶어지는 식욕도 이에 해당된다.
가짜 식욕은 비만을 부른다 해 ‘비만 식욕’이라고도 불린다.
SBS 좋은 아침에는 각종 전문의들이 나와 가짜식욕을 다스리는 법을 나눴다.
모사언 한의사는 가짜 식욕이 생길 때엔 우선 물을 한 컵 마신 후 식욕이 사라질 때 까지 기다려보라고 했다.
또한 지압으로 식욕을 다스릴 수 있다며 지압법을 알려주었다.
입술 양 쪽 끝에 있는 ‘지창혈’을 마사지해주면 식욕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마사지법은 어렵지 않다.
입술 양쪽 끝에 손가락을 대고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려주면 된다.
영상을 보며 가짜 식욕이 생길 때 마사지법을 따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