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화 ‘매트릭스 4’의 촬영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샌프란시스코 콜럼버스 애비뉴(Columbus Avenue)와 키어니 스트리트(Kearny Street) 근처에서 ‘매트릭스 4’를 촬영 중이며, 모든 조명, 카메라, 액션 등이 보인다,” “지역 사람들은 수요일에 영화 프로덕션이 계속되면서 키아누(Keanu Reeves)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와 같은 설명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 영화위원회는 프로덕션의 공식 명칭이 ‘프로젝트 아이스크림'”이라고 전했다.
글에 따르면 이 명칭은 지난 달 알라메다 지역에서 아이스크림콘과 관련된 키아누 리브스의 장면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지어진 타이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트릭스 4’ 촬영은 2월 마지막 주말에 끝날 계획이라는 소식도 덧붙여졌다.
누리꾼들은 “메트릭스4 기대된다”, “키아누 여전히 포스 뿜뿜하고 있네”, “2021년 오긴 오는걸까 ㅋㅋㅋ”, “프로젝트 아이스크림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