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 잡지 중 가장 잘 알려진 잡지는 단연 ‘맥심 코리아’다.
해당 잡지는 매번 유명인들의 과한 노출 화보를 내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맥심 코리아’의 충격적인 과거 행보를 재조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맥심은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에 복수할 때가 왔다”는 목적으로 해당 잡지에 ‘기모노를 벗기는 법’을 다루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다는 듯 기자가 실제 필리핀에서 한 성매매 후기 르포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고 실제 몰카용으로 쓰이는 카메라 모델을 구매해 늦은 밤 술집 바에서 해당 몰카의 성능을 시험하는 후기 글을 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명 조연 배우인 김병옥을 주인공으로 한 여성을 납치, 살해하는 범죄를 연상시키는 논란의 화보를 찍어 표지 사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네요”, “이 정도면 범죄 아닌가요?”, “이걸 사서 보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