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를 달구고 있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있다.
어디에도 팔지 않으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맥심 사냥’이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맥심으로 더위 사냥을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맥심 사냥이란 커피맛 아이스크림인 빙그레 ‘더위 사냥’을 패러디한 것이다.
맥심 커피를 이용해 커피맛을 구현하고, 한 입 사이즈의 작은 크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더위 사냥보다 조금 더 아삭아삭한 얼음이 살아있으며, 커피 믹스의 진한 커피 향도 강조된다.
가장 큰 특징은 사이즈가 작아 한 입에 먹기에 딱이라고 한다.
‘맥심 사냥’을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우선 맥심 커피믹스 포장지의 윗 부분을 제거한다.
안에 들어있는 가루는 종이컵에 부어주고, 포장지를 챙겨둔다.
이후 평소 맥심 커피 믹스를 타 먹는 것처럼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넣어 커피를 탄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챙겨준 포장지에 담으면 된다.
포장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컵 등에 꽂은 후 냉동실에 얼려주면 끝이다.
맛이 좋을 뿐더러 간편하게 하나씩 꺼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리꾼들은 “더위 사냥과는 또 다른 맛이다”, “해 봤는데 맛있어서 계속 만들어 먹는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