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이해서 패스트 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메뉴들에도 변화가 생겼다.
가격이 오르거나 더이상 나오지 않는 메뉴들도 있다.
특히 물가가 상승하는 요즘, 오히려 가격이 ‘인하’된 메뉴가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삭제된 메뉴는 3가지다.
메가맥, 너겟20p, 텐더8p 이다.
메가맥은 맥도날드의 인기메뉴인 ‘빅맥’의 뒤를 이어 더욱 커진 사이즈로 나온 메뉴였다.
하지만 이제 이를 찾아보기에는 힘들어져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샀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총 6가지이다.
먼저 탄산음료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 인상됐다.
커피도 3000원에서 3100원으로 똑같이 100원 올랐다.
세트메뉴 중에는 빅맥세트와 더블불세트가 각각 200원씩 인상됐다.
사이드 메뉴인 ‘너겟4p’ 또한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오른 가격으로 판매된다.
가격이 오른 메뉴가 많은 반면에 가격이 인하된 메뉴도 있다.
바로 ‘햄버거’가 22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 인하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료 리필도 안해주면서…”, “오른 메뉴가 많네” 등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