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명한 장성규가 자신의 외모를 비판하는 악플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악플에 다시 댓글을 달면서 이를 ‘정면 반박’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그는 “오랜만에 대댓 타임 저 좋은 기사에 얼평이 웬말이니. 쉴드쳐주는 친구조차 나 못생긴 거 인정할 때 화들짝 놀랐다. 다들 나 실물깡패인 거 모르는 듯 답답하다. 고구마들아. 실물 좀 보고 얼평하자구”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기사에 달린 댓글 캡처 화면을 공개하였다.
장성규가 공개한 악플 내용에서 어떤 네티즌은 “얘 좀 안 나왔으면… 못생기고 능력없는 놈이..줄 잘타서 잘나가네”라는 얼굴 비판 악플을 올렸다.
그 댓글에 다시 한 네티즌은 “잘생기진 않았는데 능력은 좋던데? 워크맨 봐봐요”라고 덧글도 달려 있었는데, 장성규는 이 댓글들에 직접 밑줄을 치고 화살표시를 하면서 “얼평 쩐다”, “그건 공길이고” 등 본인만의 색깔이 담겨있는 당당한 답변을 공개한 것이다.point 20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