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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빌보드 무대 선 할시의 의미심장한 SNS ‘변화’


방탄소년단과 빌보드에서 무대를 꾸민 할시가 갑자기 SNS의 소통을 중단해 누리꾼들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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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처음으로 할시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톱 소셜 아티스트’ 상과 ‘톱 듀오/그룹’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축하 무대를 꾸민 것이다.

미주 한국일보

무엇보다 할시와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가졌다는 점에서 많은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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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고, 이 미니앨범에서 방탄소년단은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할시와 함께 불렀다.

할시는 2015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빌보드 1위에 without me라는 곡으로 오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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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런데 할시의 인스타그램이 모든 사진이 내려간 채 검은색 사진만 세 장 올라와 있다.

할시는 사진에 어떠한 설명도 남기지 않았고, 자신의 프로필 사진 또한 검은색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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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흔적은 할시가 약 1시간 전 남긴 인스타그램 스토리 뿐이다.

할시 인스타그램

할시가 댓글 작성 기능도 막아놔 ‘좋아요’를 누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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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방탄소년단과 멋진 무대를 꾸미고 난 이후 벌어진 일이라 놀란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왜 인스타그램이 저렇게 됐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방탄소년단이랑 멋진 무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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