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 부티크 프라이빗’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메가박스 8인 대관실 수준’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오직 8좌석만 마련된 ‘대관 전용’ 영화관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함께 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해당 상영관에는 미니바, 스타일러 등의 호텔급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전담 룸서비스도 존재하며, 옵션 패키지를 고를 경우 프리미엄 웰컴 드링크, 무릎 담요, 실내화 등이 제공된다.
다과 이용 시간은 1시간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가격이다.
한 사람당 5만 원으로 총 40만 원을 내면 대관이 가능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엄청 좋다. 가족끼리 가고 싶어”, “오만원 밖에 안 해? 생각보다 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와 원하는 영화를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