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MA(멜론뮤직어워드) 시상 결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 마마무, 방탄소년단, 엔플라잉, 잔나비,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헤이즈, AB6IX, ITZY 등의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멜론 측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인기곡 TOP10 투표를 실시했다.
TOP 10은 주간 인기상으로 선정된 29명을 포함, 다운로드 건수와 스트리밍 횟수 합산 점수로 선정된 40팀이 후보로 올랐다.
TOP10으로는 EXO, 잔나비, 마마무, 장범준, 방탄소년단, 청하, 볼빨간사춘기, 태연, 엠씨더맥스, 헤이즈 등이 선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트 상위권을 장식했던 각종 ‘음원강자’들이 한명도 선정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MMA 댓글 창에 “음원강자들 왜 한명도 안보여??? 내년부턴 사재기들 데리고 시상식해라”, “왜 1등도 하고 차트인 오랫동안 한 사람들이 한 명도 없냐”, “투표 때문에 결제한 사람들 호구로 만들지 마라”, “점수 제대로 공개해라” 등의 분노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