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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뮤직 어워드 ‘인디고뮤직’ 비하인드 스토리


자칭 작가계의 아방가르드라고 칭하는 힙합 관련 소설작가 ‘깔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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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 인디고뮤직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썼는데 많은 대중들을 폭소케했다.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깔깔작가’이며 픽션이다.

멜론뮤직어워드에 나가게 된 인디고뮤직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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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은 들뜬 마음에 한껏 치장하고 스케줄에 나선다.

-달리는 차안-

스윙스 : 요, 오늘 bts, 마마무 등등 잘나가는 친구들 나오는데 쫄지마 뭔말인지 알지

말과 다르게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스윙스

그때 스윙스의 몸을 핥아보는 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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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한 : 국물 좋다!!

결국 꿀밤한대 맞고 한요한은 기절한다.

스윙스 : 오케이 자 긴장하지 말자고 올해는 누구꺼?

아무도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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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 요! 요! 나 할말 있어요!!


기리보이 : 형 좀 조용히 있어요 씨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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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 oh sorry 기리.. 물론아냐 오소리

여차여차 도착한 공연장.

당당한 걸음으로 들어가려는 씨잼

씨잼 : (자 지난 7일간 밤새 연습한 걸 보여줄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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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 어? 씨잼씨 씨잼씨는 방송 출연 불가입니다.

씨잼 : 네?

관계자 : 돌아가주세요

씨잼 : 네.

스윙스 : 오 씨잼..

씨잼 : 훌쩍.. 형 차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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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 (돌변) 요, 그럼 우린 뭐타고 돌아가? 그냥 걸어가 like 도박

씨잼 : 네..

쓸쓸히 홀로 돌아가는 씨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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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대기실로 들어간다.

릴타치는 이런 환경이 신기했는지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트와이스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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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타치 : (엇! 트와이스다 쿨하게 인사 해야지) 안녕?

모모 : 어머? 애들아 이리와봐 해골이 말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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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 어머어머 무대 소품인가봐!

릴타치 눈에는 눈물 한방울이 뚝 흐른다.

한편 대기실에 있던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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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샤방샤방) 오늘 래퍼들 무대 선다며?

랩몬 : (멋짐폭발) 어? 그럼 인사나 해볼까?

지민 : (간지작살) 좋다!

래퍼들이 궁금했던 bts 멤버들은 인디고뮤직 대기실로 가기로 결정한다.

대기실 앞에 선 멤버들.

똑똑.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인디고 멤버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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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 : 안녕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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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훼이 : 데리야끼 쏘스.. 데리야끼 쏴스.. 데리야키 쑤스.. 데리야키…

스윙스 : 아오오오!! 아오오옭!!!!!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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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비 : 허 허, 허 허, 허! 허! 허!!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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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 헿 흫흐 레고 흐흐 잼다 레고..

한요한 : 오노 도쓰 뜨뤠슭 꽈크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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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 : (황급히 도망치며) 으앆 저게 뭐시여!!!

이 소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스윙스 목소리 왜 귀에 들려?”,”오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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