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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애니 ‘톰과 제리’, ‘뽀빠이’ 제작자 진 데이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이하 메일온라인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와 ‘뽀빠이’를 제작한 애니메이터 진 데이치(Gene Deitch)가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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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진 데이치가 프라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Rex Feature

진 데이치의 사망 소식은 체코 출판사 ‘Petr Himmel’에 의해 확인됐으며,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Petr Himmel’은 진 데이치의 사망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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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진 데이치는 어린 시절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이후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이름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는 무려 7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7개의 TV시리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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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데이치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나는 진 데이치를 평생 그리워 할 것이다”, “그는 ‘톰과 제리’로 쌓은 명성보다 훨씬 더 대단한 제작자다”, “그의 죽음 소식이 너무 마음 아프지만 그가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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