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 퍼즐 게임 ‘뿌요뿌요’를 만든 대표의 근황이 전해지며 게임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뿌요뿌요’는 1991년 일본 게임 회사 컴파일에서 탄생시킨 퍼즐 게임이다.
당시 컴파일 대표 니이타니 마사미츠로 뿌요뿌요로 성공의 길을 달렸다.
업계에서 성공한 니이타니 마사미츠 대표는 자신의 꿈을 하나씩 이루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취미생활 겸 사업으로 모터사이틀 팀 ‘컴파일 레이싱 YAMAHA’를 창단하기도 했다.
또한 하는가 하면,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인 ‘파워 엑티(POWER ACTY)’를 발표했다.
나이타니 마사미츠 대표는 뿌요뿌요 캐릭터 상품을 만들고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는 등 여러 노력을 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케이드 시장의 쇠퇴와 더불어 점점 인기는 식어갔고 결국 일을 벌인 사업들은 큰 빚으로 남게되었다.
그리고 최근 65세로 알려진 니이타니 마사미츠는 게임업계의 신화를 썼던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세상에 새로운 게임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하는 근황이 한국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며 한국의 네티즌과도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들의 후원이 많아지며 ‘알바를 안 해도 되겠다’라고 울먹거리기도 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유튜브로 돈을 벌고 있다고 자랑을 한 영상도 화제다.
니이타니 마사미츠는 한국어를 배우는 등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