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자랑’
4년전 일본에서 시작된 이른바 ‘타와와 챌린지’ 붐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이나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번져 인증하는 사례가 발생했었다.
‘타와와 챌린지’는 여성이 가슴 위에 스마트폰 등 물건을 올려두어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것이다.
유래는 일본의 만화작가 ‘히무라 키세키라’가 그린 웹 일러스트 ‘월요일의 타와와(月曜日のたわわ)’에서 비롯됐다.
가슴이 풍만한 여성 캐릭터가 특징인 그의 만화 중에는 스마트폰을 가슴 위에 올려놓는 그림이 있는데 이를 네티즌들이 따라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었다.
여성들만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우람한 가슴근육을 가진 남성들이 참가하면서 여성들의 유행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여성들보다 더 안정된 챌린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 ㅁㅊ 남자 뭔데” “지기 싫어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네진짴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