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 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화요리 주점 ‘리춘식당’이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리춘식당’은 중국 항구 도시 칭다오의 먹거리 장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중국 야시장에 줄지어진 포장마차, 그 속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소박한 멋을 담아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술 한 잔을 할 수 있는 이미지를 재현했다.
백종원의 식당 답게 맛은 물론이고 넘볼 수 없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모든 요리가 평균 1만 원대로 술 안주로 부담없는 메뉴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탕수육, 라즈지, 유린기, 마파두부, 깐풍기, 닭꼬치 등 중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현재 ‘더본 코리아’에서는 건대지점에 ‘리춘시장’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리춘시장을 방문해 본 소비자들은 “고량주랑 같이 먹기 딱이다”, “메뉴가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꿔바로우 1만 원. 일단 가성비가 넘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