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정된 미스 미주 김세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세연은 본선에 진출한 31명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진을 차지했다.
이날 김세연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소개 글에서 미스코리아를 통해 인생이 확 변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수영복 심사가 폐지된 것이다.
이에 본선 진출자들은 무대에서 수영복 대신 한복을 입고 자신을 어필했다.
누리꾼들은 “박하선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 “예쁘네요~”, “요즘에도 이런 행사를 하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당선자 ‘미스코리아’는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