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션위크를 강타한 사람들이 나타났다.
최근 유튜버 잭(Zac)과 제이(Jay)는 특별한 일을 시도한다.
우선 모델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은 친구 ‘맥스(Max)’를 섭외했다.
이후 예산에 맞는 옷가게에 가서 우스꽝스러운 옷을 무작위로 걸쳐입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패션 센스를 시험해보기 위해 2019 런던 패션위크로 향했다.point 121 | 1
상류층의 패션이 얼마나 괴상한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시험해보려는 의도였다.
과연 런던 패션위크의 사람들은 최대한 웃기게 꾸민 맥스를 보고 어떻게 반응했을까?
놀랍게도 사람들은 모델 맥스에게 열광했다.
수많은 사진 자각들이 맥스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의상을 바꿔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끼고 있는 핑크색 고무장갑은 “감성적이며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point 140 | 1
또한 맥스는 “자신감 있고,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은 완벽한 백지”라고 평가받았다.
모두들 맥스가 진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맥스는 아무 옷이나 걸쳐입고, 심지어는 분홍 바지에 태그도 떼지 않은 상태였는데 말이다.
이들의 동영상은 약간의 상상력과 약간의 기초적인 자료만 있으면 누구나 유명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point 135 | 1
상류층의 패션을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표현한 잭과제이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