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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화 STOP” SNS에서 급부상 [나불편] 시리즈…”왜 남자는 해도 되고 여자는 안돼?”


최근 교보문고에서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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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튜브 시리즈는 평소 불편하다 여겼던 것들이 대체 ‘왜’ 불편한 것인지 함께 살펴본다.

 

 

특히 지난 3회차 영상에서 예능프로 속에 교묘하게 숨어있는 가부장제 전통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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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는 남성 연예인의 행동은 재밌는 캐릭터가 되고 여성연예인의 행동은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이유에 대해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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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출연은 칼럼니스트 위근우와 교보문고 김수진 PD 그리고 기획, 제작, 편집에는 교보문고 이주현 P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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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직접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도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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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BS 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 MBC ‘나혼자산다’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남성 연예인들의 ‘모에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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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화란 특정 대상을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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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근우 칼럼니스트와 김 PD는 대중 문화속에서 이런 것들이 어떤 구조 안에서 재생산되고 남녀 불평등의 문제로까지 확장되는 가에 대해 깊은 탐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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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이용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다”, “속 시원하다”, “무례함이 친근함으로 포장되네” 등등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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