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성관계 중에도 엄마 전화를 받는 마마보이 남친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쎈마이웨이’에서는 ‘속옷도 엄마가 사주는 효자 남친이랑 결혼해도 될까요?’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사연녀는 30대인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중이다.
사연녀는 “남자친구가 옷과 신발, 속옷까지 엄마가 사다 준 것만 입는다”라며 “엄마가 상처받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존재도 숨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관계 중에도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사연녀는 “저는 연애하면 결혼도 꿈꾸는 편이라 고민이 많다.point 108 |
이 사람 괜찮을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point 25 | 1
그러자 치타는 “이건 효자가 아니다”라며 “진짜 효도하는 사람들은 부모님 신경 안 쓰이게 한다”라고 했다.
이에 딘딘은 “이런 사람은 평생 엄마랑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아도 “이 연애는 결사반대다. 결혼은 생각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 역시 “마마보이는 얼른 피해야 한다”, “그냥 엄마랑 평생 살아야 할 듯”, “얼른 도망가세요”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