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들이 ‘토니 스타크’를 살려내기 위한 서명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서명 수집 사이트인 change.org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속 인물인 ‘토니 스타크’를 살려내라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토니 스타크 컴백 서명 운동’을 최초로 시작한 네티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니 스타크는 살아남을 가치가 있다”며 서명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그의 딸이 자라는 것을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으로서 마블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을 도왔다. 그는 우리의 생명을 구했고 우리가 그를 구원해줄 차례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그를 3000만큼 사랑한다”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토니 스타크의 대사를 인용했다.
3만 5천명의 서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당 서명 운동에는 5일 오후 기준 이미 3만 명이 넘게 참여했다.
한편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사망하면서,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