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이 8,590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월급 ‘380만 원’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의 월급을 공개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한 달 동안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한 결과 총 380여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연차수당과 상여금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은 연차수당과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1년동안 꾸준히 일한다면 그가 받을 연봉은 약 5400만 원이다.
올해 최저시급은 2.9% 인상된 8,590원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의 급여는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소기업보다 많이 받는다”, “나도 편의점 알바를 가야하나”, “정말 부럽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