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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까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70여명 넘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등장해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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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20∼50대 여성 12명과 20대 남성 1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SBS

 

이 가운데 서울 양천구에서 구로 콜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전체 확진자는 7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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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직원 및 직원의 접촉자 등)는 오후 10시 기준 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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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중 가장 큰 규모다.

 

신규로 발생하는 전국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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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누리꾼들은 “서울이 퍼지기 시작하면 답 없는데. 대구하고는 차원이 다름”, “1호선 타고 다녔는데 무섭다”, “서울 코로나 이제 다시 시작하는거 아닌가”, “아니 왜 마스크도 안쓰고 일을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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