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엄청난 무더위, 이로 인해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각종 피서지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 워터파크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서 워터파크의 놀이기구는 몇 시간 씩 대기줄이 길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을 두 종류로 나눠서 팔고 있다고 한다.
대기줄에 설 필요가 없는 ‘우선탑승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와썹맨’에 업로드된 이 영상에서는 박준형이 오션월드를 찾게 됐다.
직원은 “오션패스랑 일반 입장권이 있다”고 말했다.point 109 |
이어 “(오션패스는 줄 안 기다리고) 빠르게 탈 수 있다”고 알려줬다.point 43 | 1
이에 박준형은 당연하게도 오션패스를 달라고 했고 직원은 빨간색 ‘오전권’과 파란색 ‘오후권’을 달아주게 됐다.
그런데, 가격이 가히 충격적이었다. 박준형이 샀던 두 장의 오션패스는 30만원이었던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며 대기줄에 서지 않는다고 지나치게 비싸게 받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댓글에서는 “그냥 돈 조금 더 써서 동남아나 일본으로 여행 가라는 이유를 알겠다”, “정말 창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